- 강남본점
- 수원점
(치료전 양상사진)
(치료전 양상사진)
(치료전 양상사진)
20대후반 여성분의 두드러기성 습진 치료 과정입니다.
<다음 치료 과정과 치료 후기의 포스팅은 해당 환자분의 동의를 얻어 진행합니다>
2017. 8. 17
주소증 - 만성두드러기 (두드러기성 습진)
경과 - 16개월전 발생 ( 2016년 봄 / 2017년 7월부터 심해짐 )
형태 - 넓은 팽진
발생빈도 - 매일발생 / 소양감, 통감, 작열감
동반질환 : 알레르기성 비염
과거치료 : 보라매병원 - 8월 7일 / - 혈관염보다는 습진 소견을 받았다.
소론도정/ 가스터정/ 페소다딘정 / 씨잘정 / 타리온정 등을 복용하였다.
특이사항 : 4월부터 운동을 했다( 수영과 웨이트를 했다) - 체력이 좋아지고, 살이 많이 빠졌다. ( 4kg 정도 감량되었었다) - 두드러기 발생 당시에는 야근을 많이했다 : 밤10시까지 2주간 야근을 했었다.
축농증 : 이비인후과 약을 2주 복용함. 잘 안나았음.
야근과 축농증 시기가 같았다. (7월 첫주부터 둘째주까지) - 부비동염은 7월 10일부터 2주간 병원을 다님.
생리통이 매우 심하여 생리시작하면 미리 진통제를 3일간 꾸준히 먹는다.
심하면 생리2일째에 진통주사를 맞기도 한다. - 3~4년 경과.
티칭:
양약을 복약 다하고도 소양감 - 10점 기준으로 //양약 복약안하고 어느정도 가려움인지 보세요~
스테로이드제와 소화제를 끊고, 항히스타민제만 사용해주세요. 리바운드가 예상됩니다.
*관찰 사항
소실시간,
소양감 정도
발생 범위
발적 정도.
2017. 8. 26
일 - 스테로이드 복용. 이후로 중단.
월화수 - 소양감 6 ~7 점. 항히스타민제는 계속 복용
목금토 - 소양감 2점. 항히스타민제 중단하고도 많이 좋았다.
생리 시작 - 진통제를 미리 먹는데 , 먹어도 아프다. 생리통 양상이 예상되면 미리 주사제를 맞기도 한다.
:: 진통제 복용가능한데, 복용하면 두드러기 악화될 가능성염두해주세요.
2017. 9. 2
토일월 - 생리가 시작되었는데 비치듯한 양상만 있었음. 일요일부터 발등 두드러기염증상태 발생함
화수목 - 진통제 복용 - 두드러기 강화됨 (수목 많이 가려워서 수요일 항히스타민제 복용)
입면난 - 양호
수면중각성 - 새벽4~5시에 깨서 다시 못자기도하고, 다시 자기도 한다. 7~8시 사이에 일어난다.
2017. 9. 9
최근 일주일 잠을 8~9시간 잤는데도 일어나기 힘들었다. 피곤했다.
각성 횟수는 좀 줄었다.
2017. 9. 16
스테로이드는 복용 안하고 있다. (병원에서도 중단하라고 들었음)
항히스타민제를 하루 2회 복용 하는것을 하루 1회 정도만 먹었다. (호전경과)
햇빛 보는 부위에 많이 올라온다.
수면중각성 - 소변보느라 깬다. 1회 각성.
아침 피로감은 줄었다.
티칭 : 항히스타민제 3일만 안먹어보세요~~
2017. 9. 23
9월 20일 생리발생 - 28일주기 - 생리양 2~3일 많고, 줄어든다.
- 2~3일 소염진통제 복용하면서 두드러기 발생.
2017. 10. 10
그간 두드러기 전혀 없었음.
두드러기 치료 종료.
생리통으로 치료 전환.
2017. 10. 21
그간 두드러기 발생 없음. - 재발없음 확인.
<실제 환자분 자필 후기>
약 1년 전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 달여간의 실습 기간 동안 몸이 관로하고 신경 쓸 일이 많았던 시기에 두드러기가 처음 생겼습니다. 심한 가려움에 가까운 피부과에서 약을 먹고 바르면 금방 가라앉았으나 그 뒤로 밤만 되면 두드러기가 생겨 스트레스가 컸습니다. 증상이 약간 호전되는듯했으나 올해 7월 회사에서의 야근과 격무로 동일 증상이 나타났고, 급성 축농증과 겹치며 몸 컨디션이 좋지 않자 몸에 붉은 반점이 생겼습니다. 1주일 동안 반점이 점점 커지고 허벅지와 종아리로 번져나갔습니다. 무서운 마음에 좋다는 병원을 찾아다니고 대학병원에 가서 피검사와 조직 검사를 하고 강한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았으나 가려움은 잦아들지 않고 팔과 등, 허리, 엉덩이 등 점차 온몸에 퍼져 나가기만 했습니다. 더 이상의 양약은 효과가 없음을 알았고, 조직 검사 결과 두드러기성 습진이며 쉽게 낫지 않는다는 소견을 듣고 한방치료를 결심했습니다. 한약 외에 다른 연고나 치료 없이 몸을 다스린다는 이솝의 신념과, 저와 비슷한 증상을 가진 환자분의 치료 사례를 보고 이솝앤한의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내원 시마다 자세한 상담과 그에 맞는 약 처방을 해주시어 약에 따른 몸의 변화를 잘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몸에 난 두드러기가 계속 남아있고 색소침착으로도 남았던 터라 매일 해당 부위를 보며 마음고생을 많이 했었는데 치료를 받으며 심리적인 위안이 되고 안정이 되었습니다. 약 한 달 반의 기간 동안 꾸준히 한약을 복용하자 두드러기가 더 이상 번지지 않았고 가려움증이 아예 사라졌습니다. 더 이상 다른 부위에 전이되지 않는 것만 해도 감사했고, 다행히 색소침착은 빠르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스스로 컨디션 관리를 잘해서 두드러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쓰려고 합니다. 두드러기가 심할 땐 평소 앓던 생리통 진통제를 먹자 붉은 기와 가려움이 심해졌었던 터라 원장님을 믿고 생리통도 치료받으려고 합니다.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꼼꼼하게 진료해주신 이솝앤한의원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