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본점
- 수원점
2018. 3. 17
주소증 - 급성 두드러기
경과 - 1월 중순 눈맞으며 놀고나서 손 팽창 - 한랭두드러기 소견 들었음
2월 11일 자고 일어났는데 아침에 손이 따겁다, 발이 간지럽다 증상 호소.
- 피부과약에 별무호전. 응급실에서 주사 치료 받았으나 호전이 없었음. ( 손/발) - 점상형태
-따겁고 간지러움이 심해 일상 생활이 힘든 상태
중간에 스테로이드 2주간 복용. 중단하니 다시또 얼굴 귀까지 발적이 있었음.
현재 스테로이드는 끊은지 1주일, 항히스타민제는 하루 2회 복용.
복용해도 증상은 계속 있음
학교 가면 10시부터 반점이 올라오기 시작해서,
월화에는 3시간이면 들어가는데
수목금에는 집에올때까지 반점이 지속된다.
평소 수족다한이 있음.
외국에 2년에 나가 있다가 2017년 6월에 들어왔다.
현재 초 5.
발생빈도 - 지속적으로 팽진되어있음.
수면 : 수면중각성 - 1회
과거치료 : 항히스타민제
특이사항 : 고기에 두드러기 반응 나옴.
보약 - 1월 10일에 지어서 2월에 복용.
2월 5일부터 초경함.
2018. 3. 23
어제까지 복통 없어짐. - 오늘은 복통이 약간 있다.
두드러기 - 원래 증상이 강하면 밤에 지르텍 까지 추가 복용했었는데 이번주에는 어제 1회만 지르텍 추가 복용했다.
2018. 4. 2
팽진형태는 없어졌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스테로이드제 중단하면서 이후로) 근질거리는 느낌이 있고,
목요일에 근질거림이 강했다가, 금토 조금 좋다가 일요일 밤에 증상이 매우 심했다. -그래도 팽진은 없었다.
- 이날 친척과 놀았는데, 놀기 싫은거 억지로 놀았다고 짜증을 부렸다.
2018. 4. 13
1차처방 : 머리에 기름기 줄어들고 피부 열감도 줄어들었지만 설사경향
2차처방 : 별다른 불편 없이 두드러기가 호전경과.
항히스타민제를 아침저녁으로 하루 2회 복용중. - 원래 복용해도 가려웠던거 치고는 많이 나아짐.
2018. 4. 20
일주일간 1회 가량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였으나 미약한 소양감에 걱정이되어서 복용한 정도이다. (일요일)
이후에는 항히스타민제를 한알도 복용안했으며 오늘 아침(금요일) 약간 가려움이 있긴했으나 항히스타민제 복용 안하고 학교에 갔다.
체력적인 면에서도 많이 좋아졌다.
2018. 5. 4
그간 두드러기 없었다. 항히스타민제 복용도 없었다.
약간 긁적긁적 하는 건 있었으나 아토피가 있는편이라 평소에도 그런편이다.
체력도 많이 좋아졌다.
머리 기름도 좋아졌다.
복통 - 없어졌다.
수족한은 아직도 있다.
7월에 2주간 여행 예정 - 체력적으로 힘들것같다. - 때에 맞추어 보약 한번더 진행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치료종료.
<실제 환자분 자필 후기>
2018년 1월 한랭 두드러기로 시작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체육시간이 지나면 손이 빨개지는 것으로 시작하며, 손이 퉁퉁 붓기 시작해서 병원에 내원하여 항히스타민제 처방받고 2주 후에 완치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 이후에 2018. 2월 10일 밤늦게까지 놀다 닭을 먹고 잔 이후로 아침에 손, 발에 붉은 점이 생기며 심한 간지러움과 따가움을 동반한 두드러가 시작되었습니다. 동네 병원을 방문하여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였으나, 진전이 없어서 서울대학병원 응급실에 방문하여 항히스타민제 링거를 맞고 약도 처방받았습니다. 두드러기가 잦아들긴 했지만, 아이가 너무 고통스러워해서 다음날 외래로 대학병원 방문하여 스테로이드와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아서 2주간 먹었습니다. 스테로이드를 복용히였을때 일주일은 좋아지는듯 하였으나, 그 이후로 얼굴과 귀까지 두드러기가 더 심하게 발생하였습니다. 다시 대학병원에 내원하였는데, 지난번 두드러기는 끝나고 다시 다른 두드러기가 생겼다면서 약만 계속 더 복용하길 권하였습니다. 두 달 지켜본 결과, 나아지는 것보다 더 악화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한의원을 여러 군데 다녀보고 이솝앤한의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원장님과 상담 후 다른 한의원들과 다르게 믿음이 보여서 이솝으로 정하고 치료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거리가 있어서 방문하기는 좀 힘들었지만 넘 만족스러운 결과에 감사드립니다. 다른 한의원과 다르게 일주일씩 약을 처방받고 반응을 보고 다시 짓는 방식으로 맞춰가다 보니 3주째부터 두드러기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첫 주는 항히스타민제와 한약을 같이 복용하였는데 두 번째 주부터 항히스타민제 횟수가 줄어들고, 섯째주부터는 약 복용 없이 한약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해졌습니다. 다른 원과는 달리 체질에 맞추어 치료가 가능하니 더 효과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치료 두 달이 지난 지금 두드러기도 없어지고 체력도 많이 좋아져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생활하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다녀볼 생각입니다. 그동안 신경 많이 써주신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