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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여성분이 최근 미주신경성실신과 두드러기가 동시 발생하여 내원하였습니다. 두 질환모두 몸이 매우 힘들어져있을 때 발생하고, 각각의 질환만으로도 각각 3달이상 치료기간을 설정하는 편인데, 이분은 두질환을 동시에 갖고 계시네요.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그래도 얼추 4달만에 두드러기와 미주신경성실신 모두 치료완료하여 마치셨습니다.
일도 힘들고, 부모님 병환으로 병간호로 더욱 힘든 상황이셨습니다. 두드러기, 미주신경성실신이 모두 나타날 만 하시네요.. 체질은 소양인이셨고 과로가 심히 누적되어 짙은 다크써클을 갖고 계셨습니다. 치료를 진행하면서는 전반적으로 건강이 호전되고, 안색도 좋아지면서 두드러기와 실신 증상이 호전되셨습니다.
<치료 과정 포스팅은 해당 환자분의 동의를 얻어 진행합니다>
2018. 2. 3
주소증 - 만성두드러기 / 미주신경성 실신 - 10년 전 수회 발생했으나, 최근 어머니 병간호로 잠을 잘 못자고 부축하던 중 전조증상이 발생- 실신발생 / 응급실 내원. 심전도 /CT / 혈액검사 검사상 별무이상
이번실신전에 오한을 많이 느꼈다. 응급실에서도 매우 추웠다.
초발 시기/상황 - 두드러기 2017년 가을 초발하여 이후로 항히스타민제만 복용중. 현재는 두드러기가 날것같으면 먹는다. 2~3일 1회 복용중.
발생빈도 - 두드러기 2일 1회 / 12월말에 몸살에 주사를 맞았더니 악물알러지가 강했었다.
전조증상 - 오심 현훈 페이드아웃 도한
수면 :
입면난 - 없음.
수면중각성 - 없음.
총수면시간 : 아침에 피로감 강함.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 하루 12시~1시취침~ 7시간가량 취침.
최근에는 오후피로감도 강해졌다. (최근에는 꿈이 좀 많아졌다)
과거 검사/치료 여부 : 피부과 항히스타민제 /
특이사항 : 초등학교때도 조회하다가 현훈을 겪기도 했었다. 20대에 콘서트에 오래서있다가 실신, 사람많은 지하철에서 전조증상을 겪기도 했었다. 강의실에서도 있다.
기립성저혈압 - 쪼그려앉아 작업하다가 일어서면 어지러운 증상은 종종 있다.
평소 수족냉이 있는편이고 아주 심할때는 회복이 느리다.
2018. 2. 10
토월목금 - 항히스타민제 복용.
목요일에 두드러기 시작되어서 항히스타민제를 못 먹었다.
금요일에 매우 심해져서 힘들었다.
- 어머님이 수요일부터 신우신염으로 재입원. 내일 퇴원 예정.
-> 신경을 쓰면성 상열증상 유발된 것으로 보임.
토요일부터 복용하여 2~일까지는 오후피로감이줄어드는 느낌이 있었음.
신경쓰면서 상열 증상 발생.
2018. 2. 20
항히스타민제 3~4일 간격으로 복용 ; 팽진없이 소양감만 있었다. - 호전경과
입면난 - 너무 피곤한데 잠이 너무 안 오는 경우가 있었다.
최근 일관련/가족관련하여 신경을 정말 많이 쓰고 바쁘다.
2018. 3. 6
지난 2주간 첫주에는 항히스타민제 2회 복용했고, 둘째주에는 두드러기 1~2번 있었으나 항히스타민제 없이 그냥 넘어갔다.
생리 끝난지 3일만에 다시 생리발생하여 일주일 동안 다시 소량 출혈양상이 있었다.
평소 생리 주기가 길고 불규칙한 편. - 예전에는 6개월~ 1년도 안하기도 했었다.
30~ 40일 사이로 하는 편. 가끔 2달 1회 하기도 하다.
2018. 3. 17
10일간 항히스타민제 1회 복용 - 심하지는 않으나 근질근질하는 정도의 느낌은 있었다.
이번주 스트레스가 매우 강했다.
기립성현훈도 줄었다.
전반적으로 안색이 살아났고, 사람들도 좋아졌다고 많이 말해준다.
2018. 4. 10
최근 들어 발목 염좌가 발생하면서 좀 고생을 했다
그래서 그런지 두드러기가 좀더 발생했다 주 2~ 3회 가량 . 그래도 소실은 빨라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지는 않았다.
현훈 등 실신 전조증상은 전혀없었다.
2018. 5. 1
최근 일주일간 2~3회 속옷라인으로 압박성 두드러기 양상이 있다.
그러나 예전에 비하면 많이 가벼운 편.
상열감이 있다
현훈감은 그닥 없다.
2018. 5. 19
그간 두드러기 발생이 거의 없었음.
그간 현훈. 상열 거의 없었음
변이 약간 묽은편이었다.
2018. 6. 5
두드러기가 거의 없다가 어제 그제 조금 났다 - 최근 일에서 준비해야할 업무가 생겨서 스트레스가 강한 상황.
- 두드러기가 한달여간 한두번정도 발생하여, 치료 마무리 단계라 판단하고 마무치 처방 후 종료.